넷플릭스 공유 금지 오보

요즘 넷플릭스 공유 금지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즘 논란이 되는 넷플릭스 공유 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넷플릭스 측은 오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2023년 1분기 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넷플릭스 공유 금지는 오보, 단 1분기 내 시행될 가능성도 존재

넷플릭스 공유 금지는 얼마 전 일제히 보도된 내용으로, IP주소와 디바이스 아이디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결론적으로 가족끼리만 공유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즉, 지금까지 공공연히 행하던 넷플릭스 공유를 금지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부터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멤버십 기준 최대 6대 기기 등록에, 동시에 4명까지 접속 가능합니다. 즉 4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현 넷플릭스 요금 및 공유 가능 인원 수

그러나, 애초부터 넷플릭스는 공유는 한 가구 내에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명시를 해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넷플릭스 측에서도 타인 공유에 대해 별 제재를 하지 않았는데요, 이제 IP 추적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정말로 가족끼리만 공유를 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오보

그러나, 곧바로 반박 기사가 나왔습니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보도는 프랑스의 트위터리안이 올린 글을 언론사들이 사실 관계 확인 없이 앞다투어 보도한 것으로 근거가 없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 관계자도 아직 공유 금지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한국 구독자의 눈치보기인지 진실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아직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가능성

하지만 이미 여러 국가에서 계정 공유 단속을 하고 있는데요,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계정 공유를 단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시기는 2023년 3월 이후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단속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국내 가입자의 경우 공유를 단속할 경우 40%는 넷플릭스를 해지하겠다고 응답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넷플릭스 가입자 중 71%가 앞으로도 반드시 구독하겠다는 응답을 한것과 대비되네요. 저도 지금 넷플릭스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가장 비싼 요금제인 프리미엄의 경우 월 17,000원으로 공유 없이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지금도 넷플릭스, 왓챠, 밀리의 서재 등의 OTT를 벗츠(클릭시 이동)라는 사이트를 통해 안전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일반인들끼리 구독하는 것보다 10% 정도 비싸지만,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넷플릭스 공유 금지는 일단은 루머로 일단락되었는데요, 많은 국가에서 이미 단속을 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언젠간 단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미 왓챠,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 내리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넷플릭스 공유 단속이 현실화 된다면 싼 가격에 타 OTT를 사용하다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등 보고 싶은 시리즈가 나올 때만 잠깐 구독하는 사람도 많아질 수도 있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넷플릭스 공유 금지 보도는 오보라니 일단 안심하고 계셔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언제 공유 금지가 시행될지 모르니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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